드디어!! 캐시워크로 열심히 모은 캐시를 사용해서
치킨으로 바꿔 먹을 날이 왔습미다!!

쫌쫌따리로 모으다보니
어느새 쌓여있는 33600캐시ㅎㅎ
6,7개월 정도 열심히 모은 듯.
출퇴근거리가 멀어서 덕을 좀 봤다.

햄버거로 여러번 바꿔 먹을까,
치킨으로 한방에 털어버릴까 고민하다가
오늘의 무드는 치킨이라
가장 캐시 가성비가 좋은 BHC로 결정!!
골드킹이 교촌 허니콤보랑 유사하다는 말을 들어서
요걸 먹어보기로 했다.
26,600원으로 치킨 중 가장 싸기도 하고.
(물론 맘스터치 치킨 제외)

캐시워크 모바일 기프티콘 쿠폰 사용하면
괜히 껄그러운 일 생기거나
주문 절차가 귀찮은 일 생기는 거 아냐? 싶었는데
전혀! 생각보다 간단했다.
우선 [구매하기]를 누르면 개인정보수집 이용에
동의를 하라는 팝업이 뜬다.

그리고 구매하겠냐는 재확인 팝업.
구매하겠습니다!!!


그리고 시키는대로 두 번의 인증을 마치고 나면
(인증이 두 번이라 귀찮을 것 같지만
최종 주문까지 5분 정도 걸린 듯하니 쫄지 말자!)

결제 성공!!!
괜히 자랑하고 싶어서 옆에 있는 남편한테
공유도 해보고 ㅋ.ㅋ
그리고 ‘메인 화면’ 혹은 ‘모바일 교환권’ 페이지에
들어가면 우측 상단에 [내 쿠폰함]이라는 부분이
있는데 그걸 누르면 기프티콘을 확인할 수 있다.

이제 기프티콘을 받았으니 BHC에서 주문을 해보자.
앱 설치는 다운 받기 귀찮아서...
마침 켜져있던 노트북으로 BHC 공식 사이트 접속.
가입버튼을 눌렀는데 정말 아이디랑 비번만
누르면 끝나는 수준이라 10초만에 가입완료.
그리고 홈페이지 좌측에 있는 [온라인 주문] 버튼을
누르고 [E-쿠폰 결제] 선택.
그후에 기프티콘 하단에 쓰여있는 쿠폰 번호만 입력해주면 바로 주문이 된다.

이렇게 캐시워크 노력의 결실로 주문한 공짜 치킨!!
직접 포장할까하다가 조금 먼 거리고 주차도 애매해서
걍 3천원 후불결제 선택하고 배달시켜버렸다ㅎㅎ

그렇게 도착한 BHC 골드킹!!
골드킹 한 마리와 치킨무, 콜라 1.25L 구성.

비주얼만 봐도 교촌 허니랑 맛이 비슷해보이는ㅎㅎ
(교촌보다 색이 살짝 진하긴 함)

양념이 발라져있지만 겉이 아주 바삭바삭하다.
(치킨계의 탕후루 느낌ㅋㅋ)
교촌 허니콤보랑 맛이 비슷했냐면 음..
80%정도 유사하다고 느꼈다.
허니콤보보단 간장맛이 좀 더 느껴졌던 것 같음.
하지만 양념이 짭짤달달하고 튀김도 바삭해서
넘 맛있게 먹었다는 거ㅎㅎ
BHC 골드킹도 교촌 허니콤보처럼 윙봉다리?
모아놓은 게 있는 것 같던데 닭가슴살이 싫거나
뼈 바르기 귀찮은 분들은 그거 시키면 될 듯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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캐시워크는 만보기도 만보기인데
퀴즈 열심히 풀고, 라이브방송 시간될 때마다
10초 씩 자주자주 봐주면 나름 빨리 모을 수 있으니
모두 파이팅하세요!!

치킨 먹고도 남아있는 7000캐시!
남은 건 맘스터치 햄버거로 교환해 먹어야쥐ㅎ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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